청년 내일저축계좌란? 2025년 신청자격 / 신청방법 / 지원내용 / 저축액 총정리!

 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대한민국 정부가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한 정책으로,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. 이 프로그램은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일정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,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
1. 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목적: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, 중장기적으로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기 위함.
운영 주체: 보건복지부와 지자체(시·군·구).
기간: 3년(36개월) 동안 저축 및 지원.
특징: 본인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3배(1:3 매칭) 지원금을 적립.

 

 

2. 신청 자격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,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:

가. 연령
만 19세 이상 ~ 만 34세 이하 (2025년 기준: 1990년 4월 11일 ~ 2006년 4월 10일 출생자).

나. 소득
근로소득 기준: 월 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.
2025년 기준 중위소득 (1인 가구): 약 239만 원.
즉, 월 근로소득이 239만 원 이하인 청년.
근로 여부: 신청 시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,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포함.

다. 가구 소득
가구 소득 기준: 가구 전체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.
2025년 기준 (4인 가구): 약 304만 원 이하.
가구원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 내 부모, 형제, 배우자 등 포함.
재산 기준: 가구 재산 합계가 대도시 기준 3억 5,000만 원 이하 (중소도시 2억 원, 농어촌 1억 7,000만 원).

라. 기타 요건
공공재정수급자(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) 제외.
청년희망적금 등 유사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가입자는 중복 불가.

 

 

3. 지원 내용

가. 저축 및 매칭 방식
본인 저축액: 매달 10만 원 또는 20만 원 중 선택.
정부 지원금: 본인 저축액의 3배(1:3 비율) 적립.
10만 원 저축 시: 월 30만 원 추가 적립 → 총 40만 원.
20만 원 저축 시: 월 60만 원 추가 적립 → 총 80만 원.

총 적립액 (3년 기준):
10만 원 저축: 1,440만 원 (본인 360만 원 + 정부 1,080만 원).
20만 원 저축: 2,880만 원 (본인 720만 원 + 정부 2,160만 원).

나. 이자
은행별로 약간의 이자가 추가 제공될 수 있음 (연 1~2% 수준 예상).

다. 사용 용도
만기 시 지급된 금액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.
주거비, 결혼자금, 교육비, 창업 등 청년의 자립에 활용 권장.

 

4. 신청 및 운영 절차

가. 신청 방법
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에서 신청.
오프라인: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.
제출 서류:
신분증 사본.
근로소득 증빙(급여명세서, 근로계약서 등).
가구 소득·재산 확인을 위한 동의서(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).
모집 시기: 연 1회 모집 (보통 상반기, 2025년은 3~5월 예상).

나. 계좌 개설
신청 승인 후 지정 은행(농협, 신한, 우리 등)에서 전용 계좌 개설.
매달 지정일(예: 25일)에 본인 저축액 자동이체 설정.

다. 유지 조건
근로활동 유지: 3년간 근로소득이 없어지면 지원 중단 가능.
교육 이수: 연 1회 이상 자산 관리 교육(온라인/오프라인) 필수.
중도 해지: 본인 사정으로 해지 시 그간 적립된 본인 저축액만 반환, 정부 지원금은 회수.

라. 만기 지급
36개월 완료 후 만기일에 일시금으로 지급.
지급 전 최종 소득·재산 심사로 자격 유지 여부 확인.

 

5. 2025년 특징 및 변경 예상

예산 확대: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 증가(125조 4,909억 원)로 모집 인원 확대 가능성.
소득 기준 완화: 기준 중위소득 인상(7.34%)으로 더 많은 청년이 대상 포함.
디지털화: 신청 및 관리 과정에서 모바일 앱 활용 강화 예상.

 

 

6. 장점과 한계

장점
적은 금액으로 큰 목돈 마련 가능.
자립 준비를 위한 강제 저축 유도.
정부의 안정적 재정 지원으로 신뢰도 높음.

한계
3년간 근로활동 유지 부담.
저소득층 외 중산층 청년은 혜택 제외.
중도 해지 시 지원금 손실 리스크.

 

 

7. 활용 팁

저축액 선택: 초기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다면 10만 원으로 시작, 이후 여유 생기면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 가능(운영기관과 협의 필요).

근로 지속: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 또는 자영업 소득 증빙 철저히 준비.
상담 활용: 주민센터나 복지로 상담 통해 자격 충족 여부 사전 확인.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책 세부사항이 매년 조정될 수 있으니, 2025년 모집 공고(예상 3월경)를 꼭 확인하세요.